카드
from 그냥저냥 2007년 12월 26일 00시 40분
크리스마스 카드 하나를 받았다.

생각치 못한 유일한 카드.

그래서 미안한 마음.


얼마 전에 티비 예능프로그램에서 받고 싶은 선물의 순위의 목록중에 이러저러한 것들이 있었는데
누군가 장문의 정성이 담긴 편지를 받고 싶다고 하더라. 현금이며 한 끼 식사같은 것들도 좋을테지만
나도 꽤나 그 사람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었다. 현금을 주고 정성이 담긴 편지를 살 수는 없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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